YG엔터테인먼트가 특별한 사회 공헌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완주도시문화지원센터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한다. '선행의 아이콘' 션의 토크콘서트와 화제의 댄서 크루 YGX의 댄스워크숍, YG의 음악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음악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누구든 어디서든 풍부한 문화를 직접 누릴 수 있도록 문화 경험을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YG 측은 "YG가 만드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지역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및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YG WITH 캠페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자 마련한 사업 공헌 캠페인으로 2009년부터 앨범·상품·공연 등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 2022년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YG WITH 캠페인'을 리뉴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