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포럼' 성료

행사 기념 촬영 모습.
행사 기념 촬영 모습.

한국공학대학교는 대학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담관협의체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년 LINC3.0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제1차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김두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가기술은행단장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 기술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 NTB'를 소개했다. 김응호 계명대 교수(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체 부회장)는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 및 협의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정예영 교육부 사무관, 이관 경성대 교수, 김용주 충남대 교수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국민대와 대전대, 한림대, 목포대, 경상국립대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학별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운영 현황과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고혁진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체 회장은 “앞으로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가 구축되어 대학과 산업체간의 정보비대칭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공유협업에 기반한 의미 있는 산학협력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