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피파23' 게임대회 개최…6일까지 참가 모집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 모델들이 피파 23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플레이스테이션 전문 스토어에서 모델들이 피파 23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17일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연다. 종목은 축구 비디오게임 'EA SPORTS™ FIFA 23(피파 23)'이다. 이달 6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전국 400여개 매장과 쇼핑몰 앱에서 참가 팀을 모집한다. 2인 1팀 구성으로 팀 대표 1인이 응모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32개 팀을 선정해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회는 메가스토어 잠실점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다. 대회에서 사용할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는 별도 제공된다. 1위 팀 전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에디션 피파 23 번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펄스 3D 무선 헤드셋,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등을 증정한다. 1등과 2등을 제외한 본선 참가 팀 전원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도 준다.

대회를 기념해 17일 단 하루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피파 23'을 포함한 주요 게임 타이틀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PS5™ 디스크에디션도 2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용훈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기념해 게임을 통해 축구라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