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나스닥 급등...네이버·카카오 장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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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1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4.01%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카카오는 전일보다 5.50%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발언하자 안도감에 급등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41% 치솟으며 국내 성장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표상 미국의 고용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이 완화한 것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그간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는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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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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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