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틸론은 이날 행사에서 서비스형데스크톱(DaaS)/가상화데스크톱(VDI) 원천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과 클라우드 기반 중앙집중형 SW 자산관리로 정품SW 사용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틸론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정보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다수 대학에 원격 SW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육환경을 구현을 포함한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원격근무 등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행정기관의 업무용 PC 2대를 1대 노트북 전환하는 행안부 온북 사업에 참여해 민간 DaaS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정품SW를 사용하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스마트 행정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최백준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프트웨어 산업은 기업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산업”이라면서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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