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트레이스 솔루션은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최종 사용자의 체감 성능, 애플리케이션 보안까지 커버하는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이효은 다이나트레이스코리아 지사장은 1일 전자신문이 개최한 CIO·CISO 세미나에서 다이나트레이스가 복잡한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기반으로 아키텍처와 대규모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사장은 “다이나트레이스 소프트웨어(SW)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라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부문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APM·옵저버빌리티 영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매출 1조원 이상 엔터프라이즈 레벨 고객을 약 3300여곳 확보하고 있다. 통합된 AIOps를 기반으로 복잡한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하고, 데브섹옵스(DevSecOps)를 자동화한다.
이 지사장은 “다이나트레이스의 플랫폼은 세계 모든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600여개 이상의 표준 기술과 통합 및 연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도입사례로 포스코가 다이나트레이스 솔루션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됐다. 포스코는 다이나트레이스 솔루션을 도입, 애플리케이션 성능 영역 핵심성과지표(KPI)를 목표 대비 99.3%, UI 처리 성능확보율 101.3%를 달성했다.
정창화 포스코ICT 부장은 “다이나트레이스의 활용 성숙도를 측정한 결과, 현재 포스코는 총 5단계 중 '레벨 3'에 위치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정 부장은 “포스코는 다이나트레이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추가로 적용, 쿠버네티스 환경과 AWS EC2 서버 환경에까지 다이나트레이스 솔루션을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