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ESG 전문 평가·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올해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평가 부문을 1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애큐온캐피탈의 올해 ESG 경영활동을 평가한 결과, 신규 평가 대상이 되었던 지난해 BB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A등급을 부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다각화된 금융 부문 평가 이후, 2년 만에 차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5월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 비전 선포식'과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갱신과 탄소회계금융연합체(PCAF) 가입 등 비재무적인 성과를 강화하고 있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