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 컴백을 예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두터운 글로벌 기반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2일 빅히트뮤직은 최근 미국 빌보드 연말결산 결과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연간 6개부문 차트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을 필두로 ‘월드 앨범 아티스트’ 4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6위,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1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 등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톱커런트 앨범세일즈 89위'를 차지한 지난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197위)에 이어, 2년째 '빌보드200' 내 진입을 한 바가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분석하는 해당 자료의 공신력과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꾸준한 성장세와 두터운 지지기반을 짐작케 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1월3일 콘셉트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이름의 장(THE NAME CHAPTER)’ 시리즈의 첫 작품인 미니5집 컴백 초읽기에 진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