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이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예고했다.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루이, 훤)은 오늘(3일)과 4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5일과 6일에는 가나가와에서 첫 일본 팬 미팅을 개최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 팬 미팅에 나서는 킹덤은 현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4일에는 킹덤의 그간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킹덤은 에어 하이파이브,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3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2021년에 데뷔한 남자 그룹 중 유일한 기록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킹덤은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2022 AAA')에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출연한다.
앞서 킹덤은 '2021 AAA'에서 포커스 상을 받은바. 특히 영국의 유명 패션 전문가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가 당시 레드카펫에서 입은 킹덤의 패션에 대해 "킹덤이 각 역사 속의 왕국을 뜻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렇게 그 왕국의 느낌을 과하게 낸다는 부분에서 이 스타일링이 이해가 간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