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클롭스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퍼블은 유튜브·넷플릭스·틱톡과 같은 대형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콘텐츠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 구축 솔루션이다.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앱처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이용료도 강점이다. 플랫폼 제작 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퍼블은 최대 가입자 수와 선택한 기능에 따라 월 9900원부터 29만9000원까지 요금제로 운영한다.
배인식 키클롭스 대표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와 철저한 서비스 관리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플랫폼 빌더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