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역자원 발굴단 1기' 참여자 3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 인당 70만원 현장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고 우수 발굴자 1등부터 5등까지는 총 1500만원 상금도 부여된다. 여주시 지역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가치 창출에 대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 여주시민, 경기도민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 권역의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자 경기도와 여주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동부 권역 거점으로 오는 20일 개소할 예정이다.
지역자원 발굴단은 동부 허브 특화 사업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여주시 풍부한 지역자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굴된 지역자원은 향후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에게 살아있는 창업 아이템의 기초 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우수 발굴자를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네트워킹 및 창업 자금지원을 연계해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홈페이지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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