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대표 김중원)는 다올저축은행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AW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SAS 바이야(Viya)' 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분석 편의성 향상과 비즈니스 민첩성 강화를 위해 사업을 발주했다. 이 사업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국내 모범적인 디지털 기반 금융기관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NDS는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시스템통합(SI) 사업경험과 클라우드 MSP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클라우드 환경 구축과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AWS 인프라 기반 SAS 바이야 플랫폼 구축·운영 서비스 지원 △AWS 인프라 관리 방안 제시(로깅, 접근제어, 모니터링, 알림 등)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운용성, 구성지침, 문제해결 등 운영지원 △기타 AWS 구축 관련 가이드·교육 등을 지원한다.
김중원 대표는 “다올저축은행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과 시스템 고도화를 계기로 금융시장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에 대한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