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윈이 교통사고 목격자 매칭 서비스 '스모킹건 플러스' 선보였다.
스모킹건 플러스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차량 블랙박스가 고장난 운전자나 분쟁 문제에 휘말린 경우 이외에도 뺑소니 피해자가 목격자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목격자를 찾기 위해 현수막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이용했던 것을 전용 앱'스모킹건'을 이용, 편리하고 신속하게 목격자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목격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사고 목격 블랙박스 영상이나 본인 연락처를 스모킹건을 통해 피해자에게 전달, 도움을 줄 수 있다.
스모킹건 플러스 서비스는 앱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레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모킹건 IoT' 서비스도 소개했다. 스모킹건 IoT 서비스는 범죄 등 사건사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지자체와 경찰, 시민이 함께 지역 치안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치안안전 서비스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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