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2023년 구정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설 연휴에는 최소 4일, 연차를 잘 활용한다면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이번 2023 설 연휴 기획전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와 자유여행, 다양한 테마 상품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항공료와 안정적인 좌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에서는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일본의 '설연휴 콕찝어 큐슈온천 3일' 상품을 추천했다.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으로 전통 료칸에서의 힐링 휴양과 큐슈의 핵심 관광지를 볼 수 있는 일정에 현지 특식 3회로 식도락 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괌 PIC 슈페리어 플러스룸 3박 5일'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는 괌 전세기 상품으로 PIC 리조트에서 전 일정 골드카드(호텔식)와 워터파크를 비롯한 리조트 액티비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다낭 에어텔 3박 5일'은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으로 가족 단위 소규모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 휴양형 에어텔 상품이다. 빈펄 리조트에 숙박하며 테마파크 빈원더스 입장권과 성인 4명 동반 예약 시 풀빌라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시그니처, 타이페이·야류·지우펀·단수이·스펀 4일'은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으로 연휴 기간에 연차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알찬 일정이다. 노팁, 노옵션, 쇼핑센터 방문은 1회로 최소화했다.
모두투어 상품기획 담당자는 “항공사와 전세 계약을 맺어 경쟁력 있는 항공 요금과 안정적인 좌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전세기 상품의 반응이 뜨겁다”며 “설 연휴 기간 이미 80% 가까이 예약이 된 상품도 있어 예약 선점이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좋은 여행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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