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프랑스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발매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독일을 시작으로 1년 반 만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 5대 시장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했다. 이들 5대 지역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17억 달러에 달한다. 유럽 지역 전체 약 73%에 해당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유럽 판매 확대로 판매 로열티와 매출 실적과 연계된 마일스톤 수익 확보를 기대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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