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은 서울시 '2022 일·생활균형실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일·생활균형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로써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2019~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일과 생활균형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2018년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지속 참여했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시차출퇴근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2022년 설립 이래로 국내 오픈소스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 역할을 해왔다. 레드햇 우수 파트너사로서, 주요 플랫폼 위에 여러 오픈소스 솔루션을 조합하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이지오토'는 '앤서블(Ansible)'을 기반으로 하여 업무시스템 표준화, 효율화를 지원한다.
회사는 공공과 금융, 민간 등 영역에서 500여개 고객사를 보유했다. 최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중심으로 신규 오픈소스 사업모델을 구축 중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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