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의 데뷔 후 첫 연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HYNN(박혜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개최한다.
HYNN(박혜원)은 데뷔 후 4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HYNN(박혜원)은 데뷔곡 ‘LET ME OUT’을 비롯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WSG워너비 활동으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 지난 달 발매해 화제를 모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 등 그 동안의 활동을 총 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에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연출진과 밴드 세션들이 참여하는 만큼, HYNN(박혜원)은 발라드는 물론이고 록,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공연에는 ‘이별이란 어느 별에’ 피처링을 맡아 HYNN(박혜원)과 완벽한 케미를 탄생시킨 래퍼 조광일이, 일요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야G로 인연을 맺은 이보람, 소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특급 의리’를 보여준다. 화려한 게스트들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이번 콘서트는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전국투어 ‘HYNN FOREST’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성장한 HYNN(박혜원). 그가 연말 콘서트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