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락앤락과 '좋은 것을 담아 이름을 달아주세요' 콜라보 패키지 'LW-K200PK3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정성을 담은 음식에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더해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구성품은 다양한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는 엡손 라벨 프린터 'LW-K200PK'와 락앤락 소분 보관용기 스마트킵 3종(총 7개)이다.
엡손 LW-K200PK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가정용 라벨 프린터다. 키보드식 자판으로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다양한 이모티콘과 기호는 물론 다양한 프레임까지 내장돼 있어 냉장고 식재료 정리, 집안 정리정돈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락앤락 스마트킵은 항균 소재를 첨가한 제품이다. 곰팡이와 세균을 억제해 음식을 더욱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콜라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