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서울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로 초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아이들은 1대1로 짝을 지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아이들을 위해 환경 보호의 의미가 담긴 선물과 간식도 전달했다. 신문지 업사이클링 연필, 사탕수수 메모지, 대나무 칫솔 등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고려해 선물 세트를 구성했으며, 간식 역시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글루텐 프리 성분 음식으로 준비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2017년부터 서울 SOS어린이마을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매년 무료 쿠킹 클래스, 김장 행사와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도 아이들 입장권을 지원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마틴 룬츠케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는 일렉트로룩스 기업 가치에 따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