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일본그룹 &TEAM(앤팀)이 데뷔 6일만에 한국 시상식 무대에 서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성장포부를 각인시킨다.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측은 그룹 &TEAM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EAM의 2022 AAA 출연은 공식 데뷔 6일만의 일로,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2’, 후지TV ‘FNS 가요제’ 등 현지 연말일정과 함께 이뤄지는 첫 한국 시상식 출격이다.
이번 출연은 오리콘 차트 일간 앨범랭킹 정상 3회, 공개 당일 2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인 등을 기록중인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로 비롯된 성장가능성을 주목하는 동시에, 세븐틴(SEVENTEEN)·르세라핌(LE SSERAFIM)·뉴진스(NewJeans) 등 레이블즈 선배들과 함께 공식석상에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TEAM 멤버들은 “데뷔 6일 만에 큰 무대에 초청받아 영광이다. 세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서는 만큼, 멋있는 퍼포먼스로 저희 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LUNÉ(팬클럽명) 여러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