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은 13일 오후 3시,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향후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성 질병에 대비하고자 그간 논의된 현황과 문제점을 보건의료체계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COVID-19 특별위원회 위원장(Disease X 대비 보건의료체계의 발전 방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실장(재난성 감염병의 거버넌스 개선 방안) △김동현 한림대 의대 교수(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감염관리의 체계의 개선) △이영성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재난에서 학습하는 보건의료체계의 구성 방향)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와 박재현 성균관대 의대 교수(코로나의 예방과 관리, 초과사망 감소를 위한 새로운 재정적 접근)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박병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오상철 마포구보건소 소장(감염병 환지 격리, 진단, 치료에서 지역 보건소 기능과 발전 방향),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감염병 환자의 재택의료 개선 방안), 김병근 박애병원 원장(재난성 감염 질환 발생시 지역 중소병원의 기능과 발전방안), 방지환 서울시 보라매병원 교수(재난성 감염병 질환에 대한 대학병원의 기능과 발전 방향), 박향 보건복지부 국장(재난성 질병 관리를 위한 중앙 정부 역할 1), 박종현 행정안전부 국장(재난성 질병 관리를 위한 중앙 정부 역할 2)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한국과총' 검색)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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