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가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을 빛낸다.
오늘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AA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알렉사는 이날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14일 개최되는 '2022 AAA' 갈라쇼 무대에도 오르며 양일간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지난달 11일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으로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알렉사는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으며 활동을 성료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는 지난달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에이전시 계약까지 체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국내외 광폭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2022 AAA' 출연은 K팝 팬들뿐만 아니라 알렉사에게도 뜻깊게 다가오는 소식이다. 지난 2019년 데뷔 이후 이듬해인 '2020 AAA'에서 가수부문 포텐셜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AAA'에서도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두 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런 만큼 '2022 AAA'에서도 영광의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3해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2 AAA'는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다. 오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이특과 장원영이 지난해에 이어 MC로 함께한다.
라인업으로는 알렉사를 비롯해 가수 세븐틴,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ITZY, 트레저,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뉴진스, 펜타곤, KARD, 최예나, 니쥬, 엔믹스, 템페스트, 우주소녀 쪼꼬미, 베리베리, 크래비티, TFN, 킹덤, 라잇썸, 빌리, 트렌드지, 라필루스, ATBO, 임영웅, &TEAM, 사공이호, 램페이지, 비퍼스트, 리오드라, 빌킨, 피피 크릿, 펙 팔리트초크, 배우 최시원,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이재욱, 강다니엘, 이준호, 나인우, 김세정, 보나, 김영대, 박민영, 권유리, 한소희, 이준영, 류경수, 임재혁, 서범준까지 한 해 동안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글로벌 스타들이 ‘2022 AAA’에 참석한다.
14일 개최되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애프터 스테이지)'는 본 시상식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멤버 야부키 나코(Yabuki Nako)가 공동 MC를 맡는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