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코스모스(COSMOS)에 S10 서다현이 떴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2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멤버 S10 서다현의 하우스 입주 영상을 공개했다. 서다현이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첫 완전체 '디멘션(DIMENSION)'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우스에서 서다현을 기다리고 있던 트리플에스 멤버들. 이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다현을 기다리고 있다.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다같이 서다현의 노래를 불렀다"며 "세 번째 하우스에 S가 입주하는 것이 처음"이라면서 부푼 기대를 표현했다.
서다현 역시 "트리플에스 멤버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나경을 트리플에스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꼽은 서다현. 이에 김나경은 직접 트리플에스의 마스터 카드를 전달하며 서다현의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겠다.
서다현은 정식 데뷔 전부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극 중 진도준(송중기)과 서민영(신현빈)의 안타까운 사랑과 함께 서다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호평이 줄을 이었다.
트리플에스 '하우스'에 함께하게 된 서다현은 직접 '너를 사랑하고 있어'의 한 소절을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환호는 물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서다현의 트리플에스 합류를 격하게 환영했다.
이처럼 서다현의 합류와 함께 트리플에스의 첫 완전체 '디멘션' 멤버가 완성됐다. 모드하우스는 매년 소속된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는 트리플에스의 '디멘션'이 자연 발생한다는 공지를 전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완전체 '디멘션'의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 전 세계 '마스터(MASTER)'들은 약 일주일 동안 '타이틀곡 월드컵'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8곡을 먼저 만났고, 'SONG B'를 선택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오는 2023년 초 S10 서다현이 합류한 10인조 '디멘션'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