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아바타2 효과' 벌써 끝?…CJ CGV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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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일 상승하던 CJ CGV가 하락 전환했다.

13일 오후 2시 45분 기준 CJ CGV(079160)는 전 거래일 대비 7.64% 하락한 1만 9350원에 거래 중이다.

CJ CGV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 한국 최초 개봉 여파로 지난 5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왔다. 그러나 개봉 하루를 앞두고 하락 전환하는 모양새다.

주가가 하락한 원인은 주가 급등으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과, 62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전환물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CJ CGV는 지난 7월과 지난해 6월 두 차례 CB를 발행했다. 올해 11월 나온 CJ CGV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9월 기준 미상환 CB는 현 상장 주식 수의 55%에 해당하는 약 6217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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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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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