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황 신임 회장은 13일 취임사에서 “한국발명진흥회가 대한민국 성장동력과 희망,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우리나라 지식재산 시장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한국발명진흥회의 회장직은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등 주요 경제인들이 역임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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