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랩(대표 김경학)은 경기도 '2022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선정을 통해 자사 가정에너지관리플랫폼(AI-HEMS)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플랫폼은 제로에너지 건물 에너지 관리(L-BEMS)와 가정과 건물의 실시간에너지수요관리를 지원한다. 회사는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동유럽 등 9개국으로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경학 대표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와 비용증가로 에너지절약과 수요관리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너지와 디지털기술(DX) 융합을 통해 관리자와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수요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