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3개월간 진행했던 'DT 직무체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중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년 직무역량 향상, 일 경험 기회 확대 등 청년고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DT 직무체험 프로젝트'는 포시에스와 청년취업 교육기관 아르케가 공동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DT 직무역량 강화 교육, 기업 탐방, 현직자 인터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 경험을 쌓고 DT 기반의 새로운 직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학생·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총 310시간 동안 △DT 역량 교육 △콘텐츠 제작 기법 △직업 진로 교육 △기업 현장 탐방&창직 △프레젠테이션 캠프 △멘토링 데이 △1대 1 커리어코칭 데이 등 실무적 트레이닝 교육과 업무 경험 활동 등을 수행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팀에게 각 100만원의 '청년응원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ESG가 화두로 자리잡은 경제 환경에서 청년들에게 DT 실무역량 교육과 함께 페이퍼리스 솔루션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지를 체득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취업 준비생의 DT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활동·직무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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