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8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를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그룹 후원 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2010년부터 매해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누적 2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