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허브시스템즈 '그라디우스(GRADIUS) DLP V8'은 데이터 유출방지( DLP) 제품군 중에서 최신 보안 요구사항 V3.0 기준 보안 기능확인서를 지난 8월 최초 획득한 제품이다.
최근 사용자 PC 화면 중요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촬영하는 정보 유출 행위를 통제하기 위한 스크린워터마크 기능 등 추가적인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통제 범위를 확대했다. 또 서버 OS 환경을 기존 윈도(Windows)에서 리눅스(Linux)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규 도입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그라디우스 DLP는 사용자 단말 PC에서 정보유출 사고를 체계적으로 통제한다. 업무 효율성·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실시간 보안 정책과 유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기업 중요 정보 유출을 보호하는 엔드포인트 토털 보안 솔루션이다.
그라디우스 DLP V8은 특허 기능인 유출 당시의 PC 화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기능과 유출된 파일의 위·변조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는 파일흐름 보기 기능을 탑재했다. 현재 공공기관과 병원, 제약, 금융, IT, 제조, 건설, 중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 500여개 고객사에서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마음, 축적된 풍부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2006년 창사 이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라디우스 DLP 외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쿠독(COODOC)과 시나리오 기반 이상행위 감지 및 대시보드를 통한 정보유출관제시스템 솔루션인 와이즈빔(WiseBEAM)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했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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