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명이 기업승계 제도 연구를 위해 1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기업승계 제도 연구 세미나를 갖고,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 위한 몰로코·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과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연 등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중앙회는 전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미국은 100년 기업이 1만3000여개에 달하고,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기업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 미국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을 조사해 국내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