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자신문인터넷은 19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심규호 대표(왼쪽)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인터넷은 19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심규호 대표(왼쪽)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자신문인터넷)

전자신문인터넷은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변리사, 박사, 미국변호사 등 6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식재산권 전략, 기술가치평가, R&D 기획, 기술사업화와 라이선싱, IR과 투자유치,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의 R&D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부 지정 R&D 기획기관, 스타트업 투자와 R&D를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의 운영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어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자신문인터넷은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마케팅 협력, 전문가 활용,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수요연계와 관련해 협력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관계자는 "전자신문인터넷의 홍보·마케팅 역량 및 조직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홍보·마케팅 외에도 스타트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과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수요연계와 관련해 다방면의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