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전작 '구경이'에 이은 '커넥트' 반전과 함께, '미스터리 연기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커넥트'에서는 불사의 몸을 지닌 커넥트 '동수'(정해인 분)과 함께, 그의 조력자 격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인물 '이랑' 역의 김혜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껏과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링을 더한 캐릭터 변신과 함께, 다양한 액션과 CG연기를 통해 비쳐지는 동수 조력자로서의 모습과 반전포인트는 김혜준을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곧 전작 격인 '구경이' 당시의 송이랑 때와는 또 다른 미스터리 캐릭터감각과 함께,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기점으로 한 김혜준의 연기 성장세의 지속적인 흐름을 가늠케 한다.
한편 '커넥트'는 디즈니+에서 6개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