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SMTOWN 리더즈의 호흡으로 완성된 The Cure를 메인으로, 글로벌 모두가 함께하는 '광야'와 내적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 메인곡 The Cure(더 큐어)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The Cure는 최근 발표된 레드벨벳-에스파 조합의 Beautiful Christmas(뷰티풀 크리스마스)와 쌍벽을 이루는 'SMCU PALACE'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과 함께,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용, 마크, 쿤, 에스파 카리나 등 SM 소속 모든 팀의 리더들의 목소리로 펼쳐지는 콰이어와 이를 통해 표현되는 지속가능 연대의 메시지가 독특하면서도 묵직하게 다가온다.
이는 곧 지난 5월 실무협의체 구성과 함께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집중하는 SM의 시선과 함께,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광야' 배경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구상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는 오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