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센터장 유영재)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포대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컨벤션홀에서 '2022년 MNU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제품에 혁신을 부여하고 미래를 위한 경험을 쌓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메이커 문화를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21일 오후에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메이커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예비창업자, 청년, 대학생, 주민이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열린다.
메이커페스티벌에서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 시제작 지원과 지역 대학생이 참여한 대학생 메이커,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메이커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작품과 올해의 메이커를 선정한다.
유영재 센터장은 “올해 100여 회 이상 교육 프로그램에 1000여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했다”면서 “메이커페스티벌이 지역 메이커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