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가 부경엔지니어링 건설부문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대전고등학교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금성백조주택에 입사해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종합건설사로 외연 확장과 대외 영업력 강화에 기여했다. 최근까지 금성백조주택 대외협력실장을 지냈다.
또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공학 석사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아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두루 갖춘 건설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사장은 “36년간 건설영업을 담당하며 축적한 경험으로 부경엔지니어링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엔지니어링은 국가기간 산업분야 엔지니어링사업과 종합건설사업, 상하수도·기계설비·전기 등 전문건설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설계 및 시공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 엔지니어링사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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