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디노랩 제2센터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3.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 디노랩 3.5기는 인공지능(AI), 데이터, ESG, 헬스케어 등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에 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14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디노랩 3.5기 기업은 △러닝포인트 △로보트리 △로지체인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프트 △씨즈데이터 △에스앤이컴퍼니 △윙크스톤파트너스 △유니메오 △택스비 △틸다 △피플스헬스 △헤드리스 △홈체크다.
발대식은 3.5기 14개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기회를 논의하고 우리금융과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들과 디노랩 기업간 네트워킹을 갖고 상호 시너지 검토는 물론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노랩 기업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끊임없이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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