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가요계를 열었던 프로미스나인의 'DM'이 올해 K팝 신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서 지목, 그룹의 새해 성장세를 주목하는 근거를 만들고 있다.
2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프로미스나인 미니4집 타이틀곡 DM이 ‘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Staff Pick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 DM은 올해 1월 발표된 미니4집 Midnight Guest 타이틀곡으로, 싱글 Talk & Talk과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새로운 변신을 시사하는 대표곡으로도 꼽힌다.
특히 6월 발표된 ‘Stay This Way’와 연결, 단단한 보컬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프로미스나인의 성숙도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주목이 시작된 근거로도 거론된다.
빌보드는 프로미스나인 DM에 대해 “프로미스나인의 또 하나 보석 같은 곡. 멤버들은 코러스 내내 탄탄한 보컬 스킬을 보여줬다”고 평하는 한편, 그룹에 대해서도 “현재 K-팝씬에서 가장 일관되고 아름다운 활동을 선보이는 그룹”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밤 7시 30분 방송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