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는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한 팝업스토어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서울 서초 트렌비 본사 5층에 조성했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중고 명품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총 2000여 점이다. 유명 명품 브랜드 중고 제품을 진열하며 리퍼브 상품도 선보인다.
트렌비 빈티지 팝업에 방문한 고객은 중고 명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시착 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모두 트렌비가 설립한 한국정품감정센터에서 감정을 거친다. 보유한 제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위탁 혹은 현금 매입 판매가 가능하다. 원활한 거래를 위해 매장에 트렌비 명품 전문 감정사가 상주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트렌비만의 리셀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품 감정 노하우를 집약해 수준 높은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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