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하이서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상생협업 부문에서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을 통한 하이서울기업과 중소기업의 페이퍼리스와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2022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포상에는 수출,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동행기업, 상생협업 등 5개 부문에서 20곳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와 SBA가 유망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매칭,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인증 사업으로 현재 1059개 기업이 선정됐다. SBA는 매년 주요 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과 전담 인력 배치라는 큰 걸림돌로 인해 여전히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합리적인 요금제로 쉽게 이용하는 이폼사인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페이퍼리스와 비대면 업무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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