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용 의류 구입비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톤 임직원은 지난 22일 삼동소년촌에서 생활하는 52명 아동을 위한 겨울철 의류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아톤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아동과 시설 관계자를 위한 케이터링을 마련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톤은 작년부터 마포구 지역사회 지원사업 일환으로 삼동소년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습용 LED TV와 노트북을 기증하고 시설 인테리어 리뉴얼,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범 아톤 경영기획본부장은 “핀테크 산업 외에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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