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이 그룹활동에 이어, 올 한 해 재기발랄 예능아이콘으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 우영은 본연의 뮤지션 매력에 더해, 다방면의 예능활약을 펼치며, '멀티테이너' 본능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지난 8월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재기발랄 입담을 과시하는 것으로 올해 첫 예능을 시작한 우영은 지난 11월 종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속 파이트 저지 활약으로 춤에 대한 찐사랑을 표현함과 동시에,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의 다채로운 예능분장과 벌칙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2PM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자체 콘텐츠 '장한량'을 통해 출근, 캠핑, 쇼핑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팬 소통 또한 병행했다.
이러한 우영의 예능활약은 '홍김동전' 속 티키타카 케미 폭발로 이어지며, '2022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 상 영광까지 다다랐다.
우영은 개인 SNS 채널에 "2022년 '홍김동전'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뻤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모두 많이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어질 다방면의 활약을 다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