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의 2022년은 그의 비주얼은 물론 배우·가수·진행 등 현 시점에서의 모든 재능을 입증한 '퍼펙트 올킬'의 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윤아는 최근 활약중인 배우영역과 가수 복귀 등 큰 행보와 함께 올해 더욱 조명받은 아티스트로 인식된다.
연기 측면에서는 올 7월 MBC 드라마 '빅마우스' 속 간호사 고미호 역과 함께, 9월 공개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속 철부지 박민영 역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한층 성장한 연기매력을 보였다.
이는 곧 드라마의 화제성과 함께 제43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영예로 돌아왔다.
가수 측면에서의 임윤아는 더욱 눈부셨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비주얼센터로 복귀했던 지난 8월 정규 7집 ‘FOREVER 1’ 활동과 ‘SMTOWN LIVE’ 공연을 토대로 팬이벤트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스케줄에 참여함은 물론, 예능에서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여전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러한 임윤아의 활약은 영화전문지 씨네21을 비롯해 패션 매거진 커버 5회 장식은 물론, 의류, 화장품, 면세점, 금융 등 다양한 광고모델 발탁으로도 이어졌음은 물론,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8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 등 진행자 낙점으로도 연결, 한 해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결말로 정리됐다.
이처럼 임윤아는 2022년 맹활약과 함께 자신의 멀티테이너로서의 재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한편 임윤아는 ‘엑시트’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2시의 데이트’의 개봉과 함께, JTBC 최고의 기대작인 드라마 ‘킹더랜드’ 등을 통해 2023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