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형철 신임 소장 취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형철 신임 소장 취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부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형철 PM을 임명(2023년 1월 1일자)했다.

김 소장은 인하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다텔 기술이사,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을 역임한 SW·ICT 전문가다.

김 소장은 “정부가 '디지털 대한민국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원동력이 바로 SW”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SW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W 자체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산업별로 SW가 체계적으로 활용되고 정착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식은 1월 2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 진천 본원)에서 개최되며 신임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8조에 근거, 소프트웨어 국가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책 연구 전문기관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