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서은광, 이민혁, 육성재를 앞세운 걸그룹 댄스커버와 함께,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트렌드 소화력을 뽐냈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는 비투비 10주년 콘서트 '2022 BTOB TIME [Be Together]' 1일차 공연이 열렸다.
'2022 BTOB TIME [Be Together]'는 2018년 8월 'BTOB TIME - THIS IS US -' 이후 4년4개월여만의 완전체 대면공연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날레를 오프닝으로 둔 독특한 구성과 함께, 아이브 Love Dive(은광), 르세라핌 ANTIFRAGILE(민혁), 뉴진스 Hype Boy(은광, 성재, 민혁) 등 신예 걸그룹 대세들의 대표곡 포인트들을 커버하는 유쾌독특한 모습들이 비쳐졌다.
은광, 성재, 민혁 등은 "10주년을 맞이해 유닛 '노진스'를 결성했다. 각 곡들은 '러브프로틴 / 안티슈가 / 한입보이'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