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모델연기전공이 모델이 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위해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 명유석 회장이 ‘디자이너 시선으로 본 모델의 요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명유석 회장의 특강은 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패션 브랜드 햄펠과 밀앤아이의 대표인 명유석 회장은 2019년 섬유의 날 대통령표창,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 13회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다년간에 걸친 서울패션위크, 광저우 패션위크, 프리 뷰인 밀라노 등의 패션쇼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연기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전공은 2023년 신설학과로 나이, 신체조건 제한 없이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현재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현업 종사자도 일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강의를 들으며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신체표현을 습득해 모델로서의 퍼포머가 되기 위한 능력을 키우며, 퍼포머로서 유튜브 제작과정과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워 대중에게 어필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완벽한 모델로서의 표현능력 배양과 패션쇼의 역할 숙지, 퍼포머로서의 실무능력을 기른다.
더불어 패션모델, 뷰티모델, 시니어모델, 플러스모델 등 모델을 꿈꾸던 모두가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델연기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에는 모델(패션·광고·시니어·피트니스·피팅·뷰티·헤어 등), 방송·엔터테인먼트 분야, 연기자, 모델교육 지도자, 이벤트기획자, 배우, 개그맨, 리포터, 문화콘텐츠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