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처(대표 채서원)가 다문화체험 플랫폼 '마이컬처이즈'를 통해 글로벌 문화 체험 지원에 나선다.
회사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체험 콘텐츠를 홈페이지 '마이컬처이즈'를 다양한 이용자에게 제공 중이다. 콘텐츠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외국인 강사 10여 명이 이용자들과 함께 세계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사, 태권도, 한국무용, 국악, 전통공예, 서화 등 국내 전문가와 제휴한 전통문화 체험도 지원한다.
체험이 가능한 메뉴만 50여종, 매월 운영 중인 클래스는 50여개에 달한다. 회사 홈펭지 서비스 이용자 누적수는 800여명이다. 소셜 네트워크 팔로워수는 7800건을 기록했다.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서원 대표는 “다국적 세계인과 전통문화 전문가가 모여 최고의 체험 서비스를 기획·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권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세계에 마이컬처이즈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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