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 "홈 헬스케어 허브 토대 구축하자"

지성규 총괄부회장(왼쪽)이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성규 총괄부회장(왼쪽)이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이 2023년 신년사에서 '홈 헬스케어 허브' 토대를 구축하자고 독려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2일 오전 강남구 도곡동 바디프랜드 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행사에 참석했다. 시무식을 겸해 이뤄진 이날 아침식사에서 지 총괄부회장을 비롯해 김흥석 부사장 등 경영진과 직원이 자리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업계 최초로 두 다리가 분리되어 움직이는 팬텀 로보 출시와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를 출시해 바디프랜드의 창의성을 제대로 보여 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그간 바디프랜드가 이룩한 성과와 축적된 에너지를 돌이켜 볼 때, 지금까지 이뤄온 일들보다 더 위대한 일들을 만들어나갈 원동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제품들이 고객에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잡아 '홈 헬스케어 허브'의 토대를 확실히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