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가 치명적이면서도 아련한 비주얼감과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새로운 무대들을 예고했다.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미니 12집 'REASON(리즌)'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유닛·단체 등의 구성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블랙과 그레이, 레드 등의 니트핏과 함께 아련미를 표출하는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 멤버 5인의 비주얼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특히 보석과 펄 메이크업으로 강조된 비주얼매력과 함께 아련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각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눈빛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들이 배경으로 선 투명 아크릴의 존재는 스프링, 불과 새하얀 천 등에 이어지는 오브제 성격과 함께, 몬스타엑스의 아련함을 가둔 '얼음'을 연상시키는 바로서 이들이 풀어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REASON'은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의 이유를 찾고 서로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REASON'를 발표,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주제로 한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로 활동을 재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