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이 127회차의 대장정울 끝냈다.
제작사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측은 <푸에르자 부르타>가 지난 2일 마지막 공연과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지난해 9월29일 잠실 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시작된 이후 총 127회차간 진행된 인터랙티브 퍼포공연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오랜만의 재공연이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서울공연이 되지 않는 '웨이라' 버전의 그랜드 피날레로서, 집중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최여진·슈퍼주니어 은혁 등의 게스트를 더한 무대구성과 함께, 무대-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 구성으로 인터파크 평점 9.3 등의 소셜 입소문을 타고 1주일 공연연장을 진행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푸에르자 부르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또 다른 버전의 <푸에르자 부르타>를 선보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