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석구, 최민식 표 카지노 블랙홀에 첫 등장…예측불가 긴장감 시작

700억 신화를 이룬 '차무식(최민식 분)'의 필리핀 카지노 판에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의 추적베팅이 시작된다.

4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금일 오후 5시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5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카지노' 5회는 차무식-정팔(이동휘 분) 팀의 필리핀 카지노 접수와 함께, 이를 둘러싼 범죄현장에 뛰어들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의 등장으로 펼쳐진다.

‘민회장’(김홍파)의 호텔 오픈을 기념한 거액 배팅으로 4회 마무리를 장식했던 고회장(이혜영 분)의 뒷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 VIP들의 재산탕진을 노리는 카지노 베팅설계로 무한히 사업을 확장하는 무식-정팔의 상승가도가 집중적으로 비쳐진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또한 꽃과 반지를 든 정팔의 상대로 짐작되는 김소정(손은서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과 새로운 인물 '고깃집 사장 ‘진영희’(김주령 분)의 등장은 극 중 서사의 새로운 스포일러 포인트를 열 것을 짐작케 한다.

그리고 극 중 서태석(허성태 분)과 함께, 차무식의 최대 반대세력으로 자리할 경찰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의 첫 등장은 스토리라인의 전개구도와 함께, 손석구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된다.

“빨리 5화 보고 싶다”(트위터_fbi***), “장면 하나하나 버릴 게 없네..”(트위터_fal***) 등의 극찬을 얻고 있는 디즈니+ '카지노' 5회는 금일(4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별 8회차 구성의 두 시즌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